여름에 에어컨을 켜면 전기요금이 확 뛰는 이유는 우리나라 주택용 전기요금이 누진제이기 때문입니다. ElecMap의 전기요금 계산기는 사용량(kWh)만 넣으면 누진제·복지할인·부가세까지 반영해 실제 청구요금을 계산해 줍니다. 이 글에서는 요금 구조와 절약법을 쉽게 설명합니다.
전기요금은 크게 기본요금 + 전력량요금으로 나뉘고, 여기에 기후환경요금·연료비조정요금이 더해진 뒤 부가가치세(10%)와 전력산업기반기금(3.7%)이 붙습니다.
많이 쓸수록 구간별로 단가가 비싸지는 제도입니다. 주택용(저압) 기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.
| 구간 | 평상시 | 단가(전력량) |
|---|---|---|
| 1단계 | ~200kWh | 가장 저렴 |
| 2단계 | 201~400kWh | 중간 |
| 3단계 | 400kWh 초과 | 가장 비쌈 |
여름철(7~8월)·겨울철(12~2월)에는 냉난방 사용이 많아 구간이 완화되지만, 그래도 사용량이 늘면 비싼 3단계 단가가 적용되는 사용량이 많아져 요금이 급증합니다. 특히 여름·겨울에 1000kWh를 초과하면 슈퍼유저 요금이라는 더 높은 단가가 적용됩니다.
다자녀·출산·기초생활수급·장애인·독립유공자 가구 등은 전기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계산기에서 복지할인을 선택하면 할인 반영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누진제 때문에 사용량이 많은 가정일수록 태양광 발전의 절감 효과가 큽니다. 태양광 발전량 계산법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.